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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민들과 함께하는 ‘제3회 안산패션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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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뉴스)

지난 9월 28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된 ‘제3회 안산패션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모델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대규모 패션 축제로, 가을의 주말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제3회 안산패션페스티벌’에는 파룬, 아혼, 몬테밀라노, 우나드모나코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약 130명의 모델코리아 모델들과 펜다 모델들이 함께 했다. 키즈모델은 모델코리아와 안산키즈모델아카데미의 모델들이 함께 했으며,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안산점 등 지역 업체들이 협력해 더욱 풍성한 패션쇼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더불어민주당 안산시병 박해철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의 축사와 안산도시공사 허숭 대표의 개회사가 이어지며 ‘제3회 안산패션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그 외에도 신영철 대회장,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 김민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해줬다.

박해철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안산 반월공단의 기업들과 연계해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안산을 알리는 멋진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은 “안산 시민들과 함께하는 더욱 멋진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대표는 “안산에서 이렇게 수준 높은 패션쇼를 개최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델코리아 진혜성 대표는 “내년에는 지역의 패션 및 뷰티 기업들과 협력해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내년을 기약했다.

안산을 대표하는 패션 축제로 자리잡은 ‘안산패션페스티벌’은 시민들과 브랜드, 모델이 하나돼 패션과 문화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로, 제4회를 향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