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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문화예술교육 ‘스쿨 오브 뮤직 단기체험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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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뉴스)

국내 유일 청소년 음악 특화시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센터장 심해빈)는 11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간 ‘스쿨 오브 뮤직 단기체험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예술교육강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에 맞춰 기존 운영 강좌에 더해 ‘단기체험 강좌’로 추가 개설됐다.

내달부터 12월까지 총 18개 강좌가 운영되며, 청소년 대상 △코래오그래피(댄스) △뮤지컬 넘버 배우기 △한국무용 △발레 클래스 △관악앙상블 △현악 앙상블 강좌뿐만 아니라 △어린이 발레 스트레칭 △장구와 전래동요 △음악감상 교실 등 유아·어린이, 성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강좌까지 폭넓은 대상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쿨 오브 뮤직’은 서울시 청소년과 시민에게 차별화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음악과 예술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드럼, 보컬, 디제잉, 영어 동요, K-POP 댄스, 뮤지컬 움직임 등 19개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 중이다.

또한 우수한 전문 강사진 구성과 소수정예 운영, 저렴한 수강료와 다양한 감면 혜택, 스튜디오 녹음 기회 제공 등 청소년을 위한 섬세한 기획을 통해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심해빈 센터장은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에서 야심차게 준비해 운영 중인 스쿨 오브 뮤직은 지금까지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님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폭넓은 장르와 다양한 대상의 단기체험 강좌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홈페이지에서 이번 달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2023년 6월 개관해 청소년의 음악적 꿈과 재능을 펼치는 음악특화시설이다. 공연장, 녹음실, 연습실 등 청소년과 시민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 소개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음악 특화 시설로, 청소년들이 음악예술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며, 음악 창작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소리지음(SORIZIEUM)’은 숨겨진 좋은 소리를 발견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음악 속 진정한 소리를 찾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소리로 세상을 즐기고 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