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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벨의 리더십을 맡은 고위급 IP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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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뉴스)

유카 니흐틸래(Jukka Nihtilä)가 시스벨의 비즈니스 개발 부서 책임자로 합류했다.

이전에 노키아 테크놀로지스(Nokia Technologies)의 멀티미디어 및 신규 부문의 사업 개발 책임자를 역임한 유카 니흐틸래는 글로벌 특허 거래 시장에서 주요 인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근 IAM에서 세계 최고의 IP 전략가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니흐틸래는 시스벨의 바르셀로나 사무소에서 근무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파악하고 기존 비즈니스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회사가 뛰어난 인재 팀의 지식과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폭넓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는 “이렇게 흥미로운 시기에 시스벨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회사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기술 시장의 과제를 해결하는 유연하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강력한 명성을 쌓고 있으며, 여러 뛰어난 기업 및 연구기관과 성공적인 라이선스 프로그램을 만들어왔다”며 “이러한 토대 위에서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회사와 파트너를 위한 더 많은 기회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스벨의 사장 마티아 포글리아코(Mattia Fogliacco)는 “유카를 영입했다는 것은 시스벨의 포부와 시장에서 가장 최고의 것을 유치하는 능력을 보여준 또 다른 강력한 지표”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우리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특허 풀 운영업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 대신 전력을 다해 더욱 역동적이고 기업가적 정신을 발휘하는 사업체가 되어 현재 시장이 겪고 있는 변화의 최전선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의 목표는 미래를 형성하는 것이며, 풍부한 경험과 환상적인 성공 실적을 쌓은 유카가 이 목표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