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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발 오프라인 카드게임 ‘루멘콘덴서’ 오는 10월 31일 세 번째 확장 부스터팩 ‘루미너스 이노센스’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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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뉴스)

야오니코믹이 개발하고 대원미디어에서 유통하는 오프라인 카드게임(TCG) ‘루멘콘덴서’가 오는 10월 31일 세 번째 확장 부스터팩 ‘루미너스 이노센스’를 발매한다.

‘루멘콘덴서’는 격투게임과 카드게임을 융합한 대전격투+카드게임으로, 격투게임에서 자주 겪는 커맨드 미스나 카드게임에서 상대 턴에 아무런 개입 없이 지켜만 봐야 하는 무력감 대신 격투게임의 쫄깃한 ‘심리전’과 카드게임의 ‘손맛’을 챙긴 신선한 플레이 감각으로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다.

격투게임의 특징인 ‘상단, 중단, 하단’ 공격 방어와 ‘프레임 비교’ 심리전, ‘히트’, ‘콤보’, ‘카운터’ 등 격투게임 단어를 사용하며, 자신만의 덱 빌딩은 물론 타 카드 게임의 요소인 ‘제외’(루멘콘덴서 게임 내 용어는 ‘브레이크’)나 ‘손패’ 등의 요소들을 충실히 구현했다.

지난 2월 20일 캐릭터 6명의 스타터 덱으로 첫 공식 발매 이후, 지난 5월 첫번째 확장 부스터팩 ‘어웨이크닝 루멘’과 7월의 두 번째 확장 부스터팩 ‘유니즌 챌린저’가 호평 아래 발매 중인 가운데, 오는 10월 31일 발매 예정인 세 번째 확장 부스터팩 ‘루미너스 이노센스’로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 부스터팩 3탄 ‘루미너스 이노센스’의 핵심은 신 캐릭터 ‘리타’다. 게임에서 턴을 진행하기 전 특정 행동을 했을 때 보너스를 받는 버프를 선언하고 시작하는데, 여기서 ‘리타’의 행동 그 자체에는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 재미 요소다.

이를 응용해 방어하는 척 블러핑을 하고서 역으로 공격하는 등 이중, 삼중으로 심리전을 거는 재미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체력이 낮아지면 일종의 각성 상태인 ‘빛의 루멘’이 활성화돼 모든 버프를 받고 받는 데미지가 경감하는 등 역전의 찬스 또한 노릴 수 있다.

‘리타’의 추가 외에도 기존 캐릭터들의 신기술 또한 추가됐으며, 이전에 없던 새로운 효과와 기존 역할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는 사람이라면 보일 타 게임의 ‘버스트’가 모티브가 된 ‘임팩트 트리거’를 위시한 중립 카드 또한 다수 추가돼 더욱 흥미진진한 게임 전개를 볼 수 있게 됐으며, 부스터팩 출신의 두 캐릭터 ‘레브’와 ‘타오’의 멋진 스킨 카드 또한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팩에 새롭게 수록되는 레어도인 ‘시크릿 어나더 익스텐드 레어’가 과연 어떤 카드일지도 주목할 점이다.

정보 공개에 대해 개발팀은 부디 발매돼 직접 보게 되는 날을 기대해달라며, 실망시키지 않을 자신이 있는 한 장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루멘콘덴서의 세 번째 확장 부스터팩 ‘루미너스 이노센스’의 수록 카드 종류는 총 63종, 레어도별로 구분하면 총 158종이라는 풍성한 볼륨으로 오는 10월 31일 발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7월 발매했던 부스터팩 2탄 ‘유니즌 챌린저’를 구매한 유저라면 ‘유니즌 챌린저’의 부스터 박스 날개에 있던 ‘교환권’으로 공인매장에서 3탄 ‘루미너스 이노센스’의 프로모션 카드와 교환이 가능하다.

‘교환권’ 2장은 프로모션 카드 1종, 3장은 시크릿 일러스트의 ‘중립’ 카드, ‘점프’와 교환할 수 있다.

※ ‘루미너스 이노센스’ 출시 이후부터 교환권 교환 가능

한편 야오니코믹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전북 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JISEF)에 기업부스로 참여해 ‘루멘콘덴서’ 세 번째 확장 부스터팩 ‘루미너스 이노센스’ 선행발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와 디스코드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