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뉴스)

오천시장이 브랜드와 캐릭터를 접목시켜 디자인적으로 향상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동안 오천시장은 시장에 대한 지도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11년 전 아케이드를 신축할 당시에 설치한 돌출간판의 색이 바래 제대로 정보를 전달하기가 어려웠다.

이번 오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아케이드 내 점포 중심으로 지난해 개발한 오천시장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돌출간판을 개선하고, 오천시장 지도를 통해 점포와 주차장 등 시장의 주요 시설과 점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오천시장 점포의 돌출간판 디자인 개선과 지도 설치로, 고객이 시장을 방문했을 때 더욱 쉽게 점포를 찾는 등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정하 오천시장 상인회장은 “오천시장은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시장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변화하고 발전하는 전통시장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