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뉴스)

전국 곳곳에서 단풍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오색으로 물든 산에서 건지는 인생샷은 지금 시기에 누릴 수 있는 재미 중 하나다. 이에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아웃도어 활동에 가을 무드를 더해 줄 여성용 단풍 산행룩을 선보였다.

레드페이스가 이번에 선보인 상품들은 스타일은 물론, 아웃도어 기능을 접목해 기온 변화가 큰 가을철 산행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방수·방풍·투습으로 무장한 ‘콘트라 엑스 프로 우먼 재킷’

’콘트라 엑스 프로 우먼 재킷’은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기능 소재인 ‘콘트라텍스 엑스 투오 프로’를 사용해 최상의 방수와 방풍 기능은 물론,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까지 아웃도어의 모든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산행 중 능선 길에서 불어오는 바람이나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를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재킷 밑단에 적용된 스트링과 스토퍼는 바람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슬림한 실루엣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재킷 전면에는 두 개의 주머니를 더해 실용성과 디자인 포인트를 한 번에 잡았다. 색상은 가을의 무드와 잘 어우러지는 브라운과 버건디 두 색상으로 출시됐다.

◇ 4Way 스트레치의 편안함 ‘마운틴 액션 우먼 팬츠’

가을과 어울리는 팬츠로 ‘마운틴 액션 우먼 팬츠’가 있다. 이는 스판 소재로 뛰어난 신축성을 자랑하는 ‘이엑스 스트레치(EX-STRETCH)’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상·하·좌·우 네 방향 스트레치로 움직임이 많은 산행에서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 팬츠는 스트레이트 핏으로 어떤 상의와도 매치가 쉽다. 좌·우 허벅지에는 보조 주머니를 더해 아웃도어 무드를 더했다. 색상은 베이지색과 차콜 두 가지 색으로 구성됐으며, 베이지의 경우 투톤 배색으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다.

◇ 아웃도어룩의 포인트 ‘콘트라 윈드 에이블 햇’, ‘포그 우먼 글러브’

산행에서 모자와 장갑은 보조용품이면서도 코디에 포인트를 더해주는 패션템이다. ‘콘트라 윈드 에이블 햇’은 방풍과 투습이 뛰어난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를 적용해 산에서 부는 거친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또, 땀을 흡수하고 빠르게 말리는 속건 기능을 갖춘 ‘이엑스 드라이’를 땀받이에 적용해 산뜻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모자 속으로 넣었다 뺄 수 있는 귀달이를 달아 세찬 바람이 부는 상황에서 보온성에 도움을 준다. 턱끈은 탈·부착 형태로 취향에 맞게 활용 가능하다. 색상은 베이지와 블랙이 있다.

‘포그 우먼 글러브’는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폴라 맥스(POLAMAX) 소재를 적용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검지와 엄지손가락 첫마디는 쉽게 벗길 수 있도록 절개를 넣어 장갑을 벗지 않고도 전자기기 조작이 가능하다. 야외 활동 중 분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장갑 손목에 연결 고리가 부착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해당 장갑은 블랙 단일 색상이다.

형형색색으로 물드는 가을은 산에서 인생 사진을 건지기 특히 좋은 계절이다. 이에 레드페이스는 단풍과 잘 어우러지는 톤에 기능성까지 갖춘 산행룩으로 올가을 오래 간직할 추억을 남겨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