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뉴스)
종합출판사 정.기획(Since 1996)이 홍성권의 시와 수필집 ‘바람 따라 흔들리는 풀잎처럼’을 11월 1일 출간한다.
이 책은 지은이의 천진난만하고 소박했던 어린 시절을 거쳐 알맞게 무르익은 지금에 이르기까지 정겨운 말로 써 내려간 인생의 단상집이다.
홍성권 작가의 글에는 인간다움과 진솔하고 담백한 정취가 묻어 있다. 짧은 호흡으로 구성돼 있는 시에는 솔직하기에 더 아름다운 감정들이 일상적인 언어와 결합해 있으며, 보다 긴 호흡으로 이끌어가는 수필에는 어린 시절 누구나 가지고 있을 추억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한번쯤 느껴보게 될 애상이 담겨 있다. 일상적인 에피소드에 시인의 자아와 생각이 한데 어우러져 비슷한 온도를 가진 영혼들로 하여금 공감을 자아낸다. 푸릇푸릇했던 인생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푸르를 것이다.
홍 작가는 서문을 통해 독자들에게 자신의 청춘으로 점철된 시와 수필 속으로 함께 빠져들어 가는 것을 소원하고 있다. 왜냐면 이 책의 내용은 자신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해서 함께 추억을 나누는데 좋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자신의 글을 통해 우리 각자의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성찰의 기회로 삼고, 남은 인생 이 세상에 어떤 향기를 남겨야 할지 사유해보는 시간도 가져봤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에는 자기 글로 요즘같이 힘든 삶에 처한 많은 이들에게 골목 한구석에서라도 작은 미소를 짓고, 그 기운으로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홍 작가는 1964년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났다. 경기도 시흥시 ‘시문학교실’에서 10여 년간 활동했으며, 현재는 경기 방문요양센터(노인) 대표 및 사회복지사로서 활동 중이다. 2024년 9월 종합 교양지 계간 ‘글의 세계’에서 시(詩) 부문으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사색’, ‘나의 이야기’(개인 소장용), ‘바람 따라 흔들리는 풀잎처럼’ 등이 있다.
종합출판사 정.기획(Since 1996)이 홍성권의 시와 수필집 ‘바람 따라 흔들리는 풀잎처럼’을 11월 1일 출간한다.
이 책은 지은이의 천진난만하고 소박했던 어린 시절을 거쳐 알맞게 무르익은 지금에 이르기까지 정겨운 말로 써 내려간 인생의 단상집이다.
홍성권 작가의 글에는 인간다움과 진솔하고 담백한 정취가 묻어 있다. 짧은 호흡으로 구성돼 있는 시에는 솔직하기에 더 아름다운 감정들이 일상적인 언어와 결합해 있으며, 보다 긴 호흡으로 이끌어가는 수필에는 어린 시절 누구나 가지고 있을 추억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한번쯤 느껴보게 될 애상이 담겨 있다. 일상적인 에피소드에 시인의 자아와 생각이 한데 어우러져 비슷한 온도를 가진 영혼들로 하여금 공감을 자아낸다. 푸릇푸릇했던 인생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푸르를 것이다.
홍 작가는 서문을 통해 독자들에게 자신의 청춘으로 점철된 시와 수필 속으로 함께 빠져들어 가는 것을 소원하고 있다. 왜냐면 이 책의 내용은 자신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해서 함께 추억을 나누는데 좋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자신의 글을 통해 우리 각자의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성찰의 기회로 삼고, 남은 인생 이 세상에 어떤 향기를 남겨야 할지 사유해보는 시간도 가져봤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에는 자기 글로 요즘같이 힘든 삶에 처한 많은 이들에게 골목 한구석에서라도 작은 미소를 짓고, 그 기운으로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홍 작가는 1964년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났다. 경기도 시흥시 ‘시문학교실’에서 10여 년간 활동했으며, 현재는 경기 방문요양센터(노인) 대표 및 사회복지사로서 활동 중이다. 2024년 9월 종합 교양지 계간 ‘글의 세계’에서 시(詩) 부문으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사색’, ‘나의 이야기’(개인 소장용), ‘바람 따라 흔들리는 풀잎처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