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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모디코리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한 ‘도블 국립중앙박물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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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뉴스)

보드게임 전문 기업 아스모디코리아(대표 김기찬)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한 보드게임 ‘도블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을 선보인다.

‘도블’은 2009년 처음 출시된 이래로 40여 개국에서 누적 판매 4000만 개를 달성한 글로벌 베스트셀러 보드게임이다. 카드를 펼쳐 일치하는 그림을 빠르게 찾아 외치는 간단한 규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인지능력, 신체 조절, 언어능력 등 교육적 효과로 국내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인기가 높다.

‘도블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은 ‘도블 포켓몬’, ‘도블 쿠키런 킹덤’, ‘도블 산리오캐릭터즈’에 이어 아스모디코리아가 직접 기획한 도블이다. 금동 미륵보살 반가사유상, 청자 구름 학무늬 매병, 달항아리, 금동대향로 등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직접 선정한 대한민국의 유물 50여 종이 그림으로 수록돼 있어 게임 중 이름을 외치며 자연스럽게 대한민국의 문화유산들을 접할 수 있다. 또한 게임에 수록된 유물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담은 ‘유물 안내서’가 함께 수록돼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2018년 루브르 박물관 전용 상품으로 개발된 ‘도블 루브르’에 이어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제작된 ‘박물관 에디션’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국립박물관 전용 상품으로 기획된 ‘도블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에는 영문 규칙서와 유물 안내서가 함께 들어 있어 박물관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좋은 기념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블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은 8월 1일부터 온라인 뮤지엄숍(www.muds.or.kr)과 국립박물관 오프라인 상품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가 가능한 오프라인 상품관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 국립제주박물관이다.

아스모디코리아 소개

아스모디코리아는 프랑스 기앙쿠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보드게임 전문 기업 아스모디 그룹의 한국지사로, 2021년 1월 설립돼 도블, 티켓 투 라이드, 스플렌더, 딕싯 등 아스모디 그룹의 주요 IP 제품은 물론 국내외 유명 보드게임 퍼블리셔들의 보드게임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